10월 4일 UEL 01:55 [볼프스베르거 VS AS로마]
스포르팅 브라가는 울버햄턴 원정에서 1-0으로 승리, 작은 이변을 일으켰다. 32강에 올랐던 2년 전에 비해 선수구성도 바뀌고 감독 역시 바뀌었음에도 불구, 변함없이 높은 팀 완성도를 선보였다는 평가. 효율적인 역습으로 울버햄턴 수비를 수차례 위협하는 등 충분한 유럽무대 경쟁력을 증명해냈다는 평이다. 단, 홈에서 약팀의 밀집수비를 공략하기 위한 공격적인 파괴력은 여전히 부족해 보인다. 그런 면에서 주포 FW 에두아르두(지난 시즌 12골)의 부상 공백은 지난 울브스전보다 이번 슬로반전에서 좀 더 뼈아프게 작용할 전망이다. 라치오에서 건너온 DF 왈라스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무난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슬로바키아 챔피언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는 홈에서 베식타스를 4-2로 침몰시키는 이변을 일으켰다. 플레이오프에서 그리스 챔피언 PAOK를 제압한 기세가 본선 첫경기까지 이어졌다는 평가. 지난 시즌 득점왕 FW 슈포라르가 올 시즌에도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다, 테크닉이 좋은 스페인 및 브라질 선수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공격진에겐 나름의 신뢰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원정에서의 수비력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는다. 시즌 초반 기세가 좋았던 MF 카브리치, 주장 DF 보.지코프는 부상으로 출전이 쉽지 않다는 소식. 동대회 본선 원정에선 2014-15 시즌 당시 영 보이스(0-5), 스파르타 프라하(0-4), 나폴리(0-3) 상대로 무기력한 3패를 당했던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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