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안양KGC 분석
창원LG의 승리는 심판이 만들어 준 경기나 다름없었다. 원주DB를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막판에 나온 우호적인 심판콜 2개가 아니었다면 승리는 DB의 몫이었을 터. 이 경기 승리로 LG는 7승 9패가 되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내용은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다. 물론, 1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캐디 라렌을 필두로 서민수(13점), 김시래, 박병우, 정성우, 정희재까지 10점이상 올린 선수가 6명에 달했고 홈 백투백이긴 하지만 안양KGC처럼 빼앗는 수비나 트랩에 능한 팀과는 상성이 딱히 좋지 않다.
KGC는 8승 7패를 기록하고 있다.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 직전경기 상대인 인천 전자랜드 원정을 잡아내면서 휴식기 이후 첫 행보를 기분좋게 가져갔다. 기복으로 일관했던 변준형이 살아났고 교체설로 위기감에 휩싸인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얼 클락도 기록을 떠나 훨씬 적극적으로 상대 림을 공략했다. LG와 달리, 하루를 쉬고 나서는 일정은 원정경기가 주는 불리함을 이겨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근 치른 LG와의 12차례 맞대결에서도 7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수비의 핵심이자 팀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양희종의 복귀는 3~4번 자원들의 공격 빈도가 높은 LG의 포워드진을 막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LG가 홈에서 2경기 연속 심판의 우호적인 판정을 기대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따른다. 하루를 쉬고 나서는 KGC가 특유의 수비 로테이션과 트랩 디펜스를 통해 1승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KGC가 1승을 추가할 수 있을 전망.
LG 패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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