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VS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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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KCC VS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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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VS 원주DB]


전주 KCC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9-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8-7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6패 성적. 삼성 상대로는 이정현(23득점, 9어시스트)과 송교창(23득점, 8리바운드), 타일러 데이비스(16득점, 8리바운드), 라건아(13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4쿼터(13-23) 송교창의 5반칙 퇴장과 승부처 야투 난조에 역전패를 당한 경기. 휴식기를 통해서 김지완(2득점)이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모습 이였고 유현준(25분17초 출전 무득점), 정창영(29분 54초 출전, 2득점)의 동반 침묵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고 코트 밸런스가 무너졌던 상황. 또한, 송창용, 김지후, 박진훈등 식스맨들도 모두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전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90-9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81-88 패배를 기록했다. SK상대로 11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4승13패 성적. LG 상대로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19-19) 초반 김영훈(16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50%)의 연속 된 3점슛이 나오면서 유리한 위치에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의 희생양이 되면서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고 종료 16초전 90-90, 동점 상황에서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친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게 된 경기. 스위치 로테이션에서 김시래를 제어하지 못한 빅맨 자원들의 수비와 13개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11개 3점슛을 허용한 외곽 수비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휴식기를 통해서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김종규, 두경민의 컨디션이 많이 회복 되었고 자유투 실투를 빼고는 좋은 활약을 보인 허웅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12월7일 WKBL 19:00 [BNK썸 VS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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