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VS 안양KGC]
[창원LG VS 안양KGC]
창원LG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창원LG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1-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4-87 패배를 기록했다. 휴식기 이후 1승1패 흐름 속에 시즌 7승9패 성적. 홈경기 5연승에 성공한 원주DB 상대로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으며 김시래(12득점, 7어시스트)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경기. 캐디 라렌(17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서민수(13득점)는 쉬지 않고 스크린을 걸어주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 줬던 상황. 다만, 90-90 동점 상황에서 원주DB의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는 행운이 있었고 이날 경기에서 문제가 되었던 심판의 판정이 LG에게 유리하게 적용 되었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4)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91-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73-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7패 성적. 전자랜드 상대로는 오세근, 박형철이 결장했지만 양희종(12득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와 수비에서 이대헌을 무력화 시키고 승부처에 맹활약 했고 이재도, 문성곤이 나란히 20득점씩을 폭발시킨 경기.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계약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6일 경기 부터 출전이 가능한 크리스 맥컬러와 교체될 선수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얼 클락이 팀 위안 궂은일을 해내는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난 상황. 또한, 공세적인 압박수비도 인상적 이였으며 캣치앤 3점슛이 많이 기록 될수 있었던 빠른 패스게임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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