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K리그 분석 인천 vs 전북
인천
인천FC 리그 10위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 대구 울산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였으며 상주상무 상대로 승리를 서울을 상대로 패배기록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FC와의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생존왕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인데 장윤호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중원의 무게감이 줄어든 점은 악재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하였는데 이날의 경기에서 인천은 아쉬움이 조금 남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23분 42분에 강지훈 이영재에게 두골이나 내주며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 들어서 75분 87분 마하지와 무고사가 두골을 기록하며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컨디션이 좋았던 무고사는 지난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으며 마하지도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제 전북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며 승리한다면 전북의 우승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경기초반부터 나타나고 있는 수비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보완을 한다면 지금보다는 더욱 좋아진 경기를 보여줄 수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
전북현대 리그 2위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원 상주상무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였고 대구 상대로 패배를 성남을 상대로 무승부 기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남FC와의 경기가 연기됐지만 전북현대는 로테이션으로 얼마든지 승부수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볼 수 있는데 짧은 휴식과 장거리 이동이 전북현대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으며 집중력이 상당한 지금의 인천유나이티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무실점의 승리를 기록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흐름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겠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인천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지만 2경기 연속 원정이기 때문에 부담이 있습니다.
울산이 패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전북도 일단은 인천을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순위에 비해서 박빙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초반에 선제골을 먹히지 않는 것이 전북현대 입장에서는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전력 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북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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