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10월19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 애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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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이후 웨스트햄 상대로 0-3 완패를 당한 레스터시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MF 은디디 DF 페레이라,소윤주,아마티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FW 그레이 MF 프라엣 DF 모건 등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소식. 대표팀에서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선수들이 많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특히 MF 은디디 DF 소윤주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중앙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도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애스턴 빌라. 지난 시즌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애스턴 빌라지만 20/21 시즌의 출발은 사뭇 다르다. 3연승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7-2로 대파하는 놀라운 승리를 거뒀을 정도로 초반 기세가 대단한 모습. FW 웨슬리 DF 엥헬스 GK 히튼이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GK 마르티네즈의 영입으로 골문을 보강했고 이번 시즌 영입된 FW 왓킨스가 3경기 3골로 새로운 주포 역할을 해주고 있는 모습. 공격진 보강을 통해 외로웠던 에이스 MF 그릴리쉬가 날개를 달고 신바람을 내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레스터시티가 3연승 이후 웨스트햄에 일격을 당한 가운데 중원,수비진의 핵심들이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있다는 점에서 리버풀을 7-2로 대파하는 등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애스턴 빌라의 달라진 모습에 고전할 수 있는 만큼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애스턴 빌라가 3연승을 달리며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레스터시티의 중원,수비진 핵심이 부상으로 빠진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애스턴 빌라가 충분히 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시즌 초반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두 팀이라는 점. 레스터시티의 수비진에 악재가 있는 만큼 난타전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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