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배구 분석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번에 개막전의 경기를 치루어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던 바 있습니다.
석진욱 감독님의 공식 경기 데뷔전 경기를 치루면서 그때의 경기에서 접전의 경기를 펼친 바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아직 까지는 넟 제거의 흐름이 딱히 좋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마찬가지의 조직력 차이나 아쉬움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영입한 레오와 몸상태만 좋다면 반등이 보장되는 송명근의 분전이 나왔지만 서브싸움에서 밀렸고 4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과 달리 레와, 송명근을 제외하고는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송명근이 후위로 빠졌을때 이시몬(7점, 38.5%)의 부족한 결장력과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센터 공격수의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이민규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레오가 합격점을 받을수 있는 기량을 선보였고 송명근의 부활은 부진했던 지난 시즌의 경기력과는 차별화 되었다고 생각 된다.

삼성화재

조셉 노먼이 부상을 당하면서 영입한 안드레스 산탄젤로가 연습경기중 발목을 다치면서 컵대회 출전할수 없었지만 박철우가 라이트를 책임지고 고준용이 윙스파이커 역할을 효과적으로 해냈으며 송희채 대신 출전한 수비형레프트 이지석의 경기력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경기.
범실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효율적인 플레이가 인상적 이였으며 박상하의 활약으로 블로킹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던 상황.
또한, 여러 선수를 고르게 활용하는 김형진 세터의 분배도 이상적 이였으며 목적타 서브를 정확하게 구사하면서 서브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는 지난번에 치룬 개막전의 경기에서 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으로 보았을때 전력같은 면에서 안정감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치루는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금 보여주고 있는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을 비롯하여서 좋은 전력과 안정성이 뛰어난 모습입니다.

삼성화재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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