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 VS 미네소타
■ 시즌을 10연승으로 끝냈던 뉴욕 양키스 선발 제임스 팩스턴. 뛰어난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스터프를 회복했고 그러면서도 정교한 컨트롤을 유지했다. 마지막 11경기만 놓고 보면 무려 10승을 따냈고 과정도 61이닝 2.51로 훌륭했다. 시즌 성적은 29경기 15승 6패 3.82.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부터 엄청난 힘을 발휘했던 브레이킹 볼의 코너워크도 몰라보게 좋아졌다. 올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는 3이닝 1실점 비자책을 기록했고 통산 6경기 기록은 3승 1패 2.27로 아주 잘 던졌다. 올 시즌 홈 성적 역시 15경기 7승 3패 3.35로 매우 훌륭하다.
■ 호세 베리오스는 3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후반 들어 다소 흔들렸으나 이내 컨디션을 되찾았다. 32경기를 소화한 현재 성적은 14승 8패 3.68. 강력한 스터프와 더불어 컨트롤도 훌륭하다. 패스트볼, 슬라이더의 움직임 역시 날카로운데 탈삼진 능력을 통해 양키스의 중심타선을 막아내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양키스를 상대로는 부진했다. 통산 4경기에 나서 1승 3패 6.35로 얻어맞았다. 특히 원정 맞대결에서 ERA 9.58로 무너졌다. 올 시즌 원정 기록은 17경기 7승 4패 3.84로 좋은 편. 포스트시즌에선 2년 전 한 차례 등판해 3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코멘트> 시즌을 1승 4패로 끝냈던 양키스는 주축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타선은 여전히 막강하다. 애런 저지가 컨디션을 회복했고 DJ 르메이휴, 글레이버 토레스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개리 산체스, 지오바니 어셀라 등 타선이 고르게 터지고 있는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불펜도 마찬가지. 잭 브리튼, 토미 케인리, 아담 옥타비노에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도 건재하다. 미네소타 역시 8승 2패로 상승세로 시즌을 잘 마감했지만 전체적으로 경험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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