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삼프도리아 분석

인테르와의 원정경기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4로 역전패를 당한 토리노. 주포 벨로티가 리그 7경기 6골을 터뜨리는 등 8경기 14득점으로 공격이 기능하고 있지만 8경기 20실점을 내준 형편없는 수비력으로 1승2무5패에 그치며 리그 강등권에 추락해 있다. 지암파올로 감독의 3백이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MF 바셀리,루키치,고야크 DF 보이보다 GK 우즈카니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삼프도리아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전 전패를 당하며 고전했다.

원정에 나서는 삼프도리아. 최근 리그 3경기 1무2패 부진에 제노아와의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FW 케이타 DF 콜리의 부상 이탈로 공수에 전력누수가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 라니에리 감독이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상태라는 것도 불안요소다. 다만 주중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리그경기에 대비했다는 점. 베테랑 FW 콸리아렐라를 중심으로 공격이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토리노가 주포 벨로티의 활약에도 수비가 무너지면서 1승2무5패로 부진에 빠져 있는 만큼 베테랑 FW 콸리아렐라를 앞세운 삼프도리아가 토리노의 수비 약점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토리노가 이번 시즌 8경기 20실점을 허용하며 수비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공수 밸런스에서 앞서는 삼프도리아의 우세가 예상되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 삼프도리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토리노가 이번 시즌 8경기 14득점 20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난타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토리노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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