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 VS 파르티잔
카자흐 강자 아스타나와 세르비야 최강 파르티잔의 UEL L조 예선 2차전.
파르티잔은 작년 대회 예선 탈락. 이번 대회 1차전서는 에레다비 강자 알크마르와 2ㅡ2 무승부. 올 시즌 세르비아 리그 3위.
아스타나는 작년 대회 32강 진출.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우승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ㅡ1 패배. 올 시즌 카자흐리그 4위.
원정팀 파르티잔 우세 분명.
동구권 특유의 예리한 문전 돌파와 정확도 높은 좌우 미들슛의 성공률을 최대한 활용하면 작년에 비해 정밀한 수비 패턴 없어진 홈팀 아스타나를 초반부터 압도해 나갈 수 있는 게임.
프리미어 첼시 출신의 제로톱 스테파노비치와 멘유에서 이적한 전천후 미드필더 토시치가 포진한 4ㅡ3ㅡ1ㅡ2 시스템의 볼륨 있는 공격 포메이션에 아스타나 수비 라인이 크게 고전할 듯.
토시치는 맨유에서는 주로 미드필드 라인을 지키는 리베로로 활약했는데 파르티잔 이적 후에는 최전방 라인으로 넘어와 이 게임에서도 아스타나의 타이트한 마지노선을 분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
거기에 양쪽 인베이더 콤비의 폭발적인 예각 슈팅으로 초반 득점에 성공하면 전반 이내에 게임의 향방을 결정지을 가능성 다분.
전력 열세가 분명한 홈팀 아스타나는 4ㅡ4ㅡ1ㅡ1 라인의 제로톱 코프투나와 양쪽 사이드의 인베이더 콤비가 올리는 오버래핑을 어느 정도 득점에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인지가 승패 관건.
하지만 문전에서의 단순한 득점루트와 저조한 득점력을 감안하면 포메이션 다양하고 1ㅡ1 방어에 특히 강한 면모 보이는 파르티잔 마지노선을 돌파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지배적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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