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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9월3일 MLB분석 애리조나 VS 샌디에이고

보헤미안 0 1001 0 0

애리조나

 애리조나는 4연전 스윕을 할 기회를 망친 후 아쉬운 결과였지만 타선 불펜의 힘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같은 강팀과도 타이트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듯 보입니다. 특히나 마르테가 100%가 아니고, 페랄타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기록한 것인 만큼 의미가 있는 시리즈였습니다. 심지어 지난 경기에서는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리조나의 마이크 리크가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데, 지난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1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분명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는 기록이 좋지 못하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직구/슬라이더의 조합이 좋았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리크가 홈에서의 경기력이 더 좋은 선수라는 점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는 지난 경기에서 5득정 이상을 기록하며 장타의 필요성을 느낀 후 그리고 그 장타가 중심 타선이 아닌 8번타자 프랭스가 기록한 것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여전히 마차도, 호스머의 활약이 필요한 팀이고, 장타를 위해 수비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구성한 라인업인만큼 좀 더 장타생산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로 칼 퀀트릴이 등판합니다. 지난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1이닝 동안 8실점을 기록하면서 강판당했습니다. 4회까지는 3실점으로 어느정도 버텨줬지만, 5회에만 5실점을 기록하면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싱커와 슬라이더의 비중이 높은 선수이고 체인지업도 최근에는 많이 구사하는데, 아무래도 싱커의 구위가 좋아야 나머지 구종도 살릴 수 있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3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 약간 걸리는 부분입니다.

최종정리

퀀트릴처럼 싱커/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 투수의 유형은 원래 홈런 허용이 적어야 되지만 최근 3경기 연속으로 피홈런을 허용 중이고, 장타를 허용하는 비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싱거의 구위가 시즌 초반과는 약간 다르다는 것은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여전히 피안타율은 .239로 낮지만 퀀트릴이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이 아닌 땅볼을 유도하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최근의 부진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최근 애리조나 상위 타선의 출루율과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을 볼 때 애리조나가 근소한 차의 승리를 할 것으로 생각되는 경기입니다.

결론, 애리조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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