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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9월9일 MLB분석 오클랜드 VS 디트로이트

보헤미안 0 872 0 0

오클랜드

오클랜드는 최근 7번 로리아노, 8번 프로파, 9번 포수(페글리/머피)의 라인업이 고정되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도 4안타, 4타점을 합작했습니다. 그리고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촬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파는 내,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인데 좌익수, 2루수 등 여러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중입니다. 챕먼 – 올슨 – 케나의 장타력과 함께 하위 타선까지 터지는 오클랜드는 언제든 빅 이닝이 가능한 팀입니다. 이번 오클랜드 선발 투수로 션 마나이어가 등판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뤘고,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아직까지 자신의 가장 큰 무기인 직구의 구위를 찾지는 못했지만 제구가 괜찮았기 때문에 무실점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상대가 양키스의 타선이었다고 보면 분명 인상적인 투구였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82구중에 스트라이크가 43구 밖에 안될 정도로 스트라이크 비율은 낮았지만, 거의 한 시즌을 쉰 이후에 첫 등판이었다고 보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지난 경기에서 9안타를 쳤지만 삼진을 무려 19개나 당했습니다. 안타와 관계없이 삼진율이 너무 높은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득점권 찬스를 많이 잡더라도 실제 득점율이 낮고, 올 시즌 디트로이트는 2아웃 득점권 상황에서 득점의 비율이 리그에서 가장 낮은 팀입니다. 삼진을 많이 당한다는 성향 때문에 올 시즌 내내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로 대니얼 노리스가 등판하는데, 지난 경기에서 3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특이한 형태의 “오프”로 등판하는 중입니다. 5경기 연속으로 3이닝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닝 소화를 최소한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알겠지만 이럴 바에야 차라리 시즌을 쉬게 해주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뻔한 3이닝 등판이 큰 의미가 없는 모습입니다. 최근 직구의 구속도 90마일대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부진하기도 합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가 그다지 중요한 경기는 아닙니다. 두 투수 모두 6이닝을 넘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결국은 불펜 게임으로 흘러갈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A.J. 퍽을 롱릴리프 올리면서 불펜 뎁스를 보강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롱릴리프로 던져줄 수 있는 옵션이 많은 편입니다. 덕분에 평소에 잘하는 타선/불펜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고, 큰 부담없이 이닝 소화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리스의 이닝 소화가 적을 것이고 디트로이트 롱릴리프진이 트리플A급이라고 보면 지난 경기와 비슷한 결과가 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오클랜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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