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배구 분석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막판 부진으로 인해 최상위권 유지에 실패했고, 3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앞두고 KB와의 3대 3 트레이드를 통해 하현용-이수황-박광희 등을 영입하는데 성공.
노재욱이 확실히 자리잡은 상황에서 유광우가 팀을 떠났고, 팀의 핵심 멤버 아가메즈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펠리페를 영입했다.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컵대회 출전이 불발된 펠리페 대신 아포짓 스파이커로 투입된 나경복이 제 몫을 해넀지만 황경민,한성정의 날개 공격수로서 성공률이 떨어졌고 믿었던 현역 블로킹 1위 윤봉우와 2위 하현용으로 구성된 미들 블로커 라인이 중앙에서 밀리면서 팀 블로킹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다.
주전 세터로 낙점된 노재욱 세터도 용병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이였던 상황 또한 사인 미스등 해서는 안되는 범실이 눈에 띄였고 이상욱 리베로가 서브리시브와 2단 연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는 부분은 신영철 감독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4승 32패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고, 용병의 부상과 시즌 중반 노재욱-최홍석 트레이드 역시 실패로 돌아가며 단 4승을 챙기는데 그쳤다.
올 시즌에도 국내전력에서는 특별한 보강이 없었지만, 가장 큰 타격이었던 용병포지션에서 과거 국내리그에서 뛰었던 가빈을 영입하는데 성공.
8년만에 V리그로 유턴한 가빈이 분전하였지만 다른 국내파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다.
군재체 복무를 시작한 서재덕과 상무에 입대한 안우재,그리고 월 갑상선에 작은 종양을 수술을 받은 최홍석의 빈자리를 공재학,신으뜬,김인혁으로 채울수 없었던 상황이다.
특히 정준혁,조근호,박태환이 나온 미들 블로커진은 상대에게 크게 밀렸고 서브도 강하지 않았으며 이민욱 세터의 토스 구질도 만족할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이었다.
한국전력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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