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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9월1일 MLB분석 콜로라도 VS 피츠버그

보헤미안 0 899 0 0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주전 선수들의 공백이 많아지면서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승리하던 콜로라도가 동력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현재 주전급중에 장타력을 겸비한 선수가 스토리, 아레나도, 머피 3명 뿐이고, 심지어 머피는 슬럼프에 빠져있습니다. 롤플레이어들이 간간히 활약해주고 있지만 펀치력에서 밀리는 것이 확실히 보입니다. 쿠어스필드에서는 컨택, 스피드만으로 승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이번 콜로라도 선발 투수로 팀 멜빌이 등판하는데, 지난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습니다. 쿠어스필드에서 무실점 피칭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흔하지 않은 일인데 5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긴 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변화구의 제구가 되면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29세의 나이에 커리어를 바꿨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지만, 지난 시즌부터 2년간 트리플A에서 보여준 성적을 볼 때 지금의 기록이 계속 이어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단 플라이볼 비율이 너무 높습니다.


피츠버그

피츠버그는 지난 경기에서는 상위 4명이 무려 10안타를 쳐내면서 경기 내내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공락했습니다. 현재 뉴먼-레이놀즈-마르테벨이 1~4번까지 고정적으로 출장하고 있는데, 원래는 컨택만 되는 유형의 선수가 많지만 쿠어스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덕에 장타력도 좋습니다. 피츠버그 타자들이 쿠어스필드에서 포텐셜을 폭발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타선 지원이 이정도라면 선발 투수의 부담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이번 피츠버그 선발 투수는 조 머스그로브가 출전하는데, 지난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경기력이 엇갈리고는 있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제구가 되면서 이닝 소화는 잘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머스그로브는 제구보다는 구위를 바탕으로 정면승부를 거는 유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볼넷은 적은 선수이지만 직구/ 슬라이더의 구위에 따라서 경기 내용에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최종정리

이틀 연속 난타전이 진행되인서 각각 19, 13득점이 나왔던 지난 2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 경기들보다는 득점대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두 투수의 구위가 나쁘지 않고 이닝 소화가 되기 때문에 불펜 투수들이 많이 투입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불펜으로 인한 변수가 별로 없는 경기입니다. 피츠버그가 최근 상위 타선에서 뉴먼 레이놀즈 벨의 활약이 좋고, 경기 초반에 집중력이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비슷한 유형의 경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다만 득점 대만 약간 낮아질 뿐입니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더불어 언더를 추천합니다.

결론, 피츠버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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