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밀워키는 그레이트 볼 파크에서 고전했던 밀워키의 타선이었지만, 현재의 상승세는 그런 것들마저 무시하듯이 활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5번 타선 모두 멀티 히트급 활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모든 타선에서 활약을 하며 변수는 존재하지 않는 타선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불펜진은 최근 5경기 ERA 0.38로 컨디션이 떨어질 생각이 없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현재 불펜에서 누가 나오든 게임이 끝났다는 생각을 해도 무관할 듯 합니다. 이번 밀워키의 선발 투수로 체이스 앤더슨의 등판이 예고되어 나설 예정입니다. 직전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원정에서 1승 2패 ERA 5.53으로 평소보다 부진한 투구를 하는 중인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중요한 제구력이 흔들리는 편이기 때문에, 신시내티 타선의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상태지만, 체이스 앤더슨도 고전할 가능성이 클 수 있습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는 최근 10경기에서 3득점 이하의 경기가 9번입니다. 3득점 초과를 한 경기도 4득점일 정도이며,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현재 신시내티 타선의 컨디션을 알 수 있습니다. 앤더슨을 공략한 기억이 있지만 현재 타격감으로는 많은 변수를 야기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불펜진은 최근 5경기 ERA 3.57을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필승조 투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사실은 아쉬운 부분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신시내티의 선발 투수로 루이스 카스티요가 예고되어 등판할 예정입니다.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써 최근 들어 호투하고도 패전을 기록하는 경우가 잦은 모습입니다. 현재 타선의 컨디션도 나쁜 상황이기 때문에 루이스 카스티요는 호투하더라도 결과 또한 나쁠 수 있습니다. 밀워키를 상대로도 ERA 3.86을 기록 중이지만 1승 2패의 결과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양 팀의 대결에서는 밀워키가 마음을 놓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시내티가 어부지리 승을 거둘 수 있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승/패 보다는 언/오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 밀워키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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