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K리그1 분석 울산현대 VS 강원FC

울산 현대

전북에게 패배한 이후 울산은 3번의 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경기당 3골 이상의 골을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에서 잦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불투이스(DC)가 오랜 시간 부상으로 빠져 있고 강민수(DC)가 계속 경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실점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꾸준히 실점하고 있으며 경기당 2골의 실점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A매치 차출된 선수들 중 김태환(DR)과 김보경(AMC)이 선발로 투입되지 않았고 김보경은 교체로 투입되었습니다. 풀백들도 완전체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전북과의 차이를 다시 줄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울산 현대의 라인업으로 ‘김인성 – 주니오 – 이동경’, ‘박용우 – 김보경 – 신진호’, ‘박주호 – 강민수 – 윤영선 – 김태환’, ‘김승규’ 등이 예상되며, 결장자로 김도훈(감독 / 퇴장 징계), 불투이스(DC / 주전 / 부상), 데이비스(DL / 후보 / 부상) 등이 예고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원 FC

한 동안 윤석영(DL)을 센터백으로 사용하며 재미를 보았지만, 최근 상대에게 전술이 읽힌 것인지 4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며 불안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발렌티노스(DC)를 다시 주전으로 기용하며 수비의 안정을 가져오는 전술을 세팅한 뒤에는 홈에 서 실점하지 않으며 2연승을 기록 중인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는 정조국(ST) 대신 출전했던 김지현(ST)이 선발로 나서 2골을 기록하며 공격에 대한 불안함도 지워냈습니다. 최근 홈에서는 2연승으로 좋은 경기력 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FA컵을 포함해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 중입니다. 또한 울산을 상대로는 울산 원정을 떠나 5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강원 FC의  라인업으로 ‘조재완 – 정조국 – 정승용’, ‘김지현 – 한국영 – 이영재’, ‘나카자토 – 발렌티노스 – 김오규 – 신광훈’, ‘김호준’ 등이 예상되는데, 이번 경기에 이현식(MC / 주전 / 부상)의 결장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울산 현대가 원정 2연전에서 3골을 넣고도 3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원정 경기를 마무리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반면 강원은 전술을 변경하고 2연 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의 전술 변경으로 인해 좋은 경기력이 예상 되지만 울산이 홈에서 강하고 강원이 최근 원정에서 부진하고 있는건 아직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강원은 울산 원정에서 5연패 중이기도 합니다. 홈 팀인 울산 현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울산현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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