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K리그1 분석 경남FC VS 전북현대
경남 FC
최근 꾸준히 3백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는 전방의 3톱을 사용하지 않았고 투톱을 사용하며 공격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측면 윙백들을 사용하며 제리치(ST)와 룩(ST)에게 한 번에 넘기는 공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룩과 제리치가 롱 패스를 받아낸 뒤 서로 패스를 주고 받는 플레이도 일품입니다. 다만 왼쪽 윙백 오스만(ML)은 전문 수비수가 아니기 때문에 역습시나 상대의 공격시에도 찬스를 많이 내어주는 장면이 발생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울산과의 경기에서도 제리치의 2골을 앞세워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전북을 상대로도 이런 전술을 사용한다면 의외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남 FC의 라인업으로 ‘제리치 – 룩’, ‘쿠니모토 – 김효기’, ‘오스만 – 김준범 – 고경민’, ‘배승진 – 곽태휘 – 하성민’, ‘손정현’ 등이 예상되며, 이광진(DR / 주전 / 경고 누적)은 이번 경기에 결장 예정이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북 현대
서울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3백을 사용하며 측면의 공격력을 더욱 자주 사용했습니다. 호사(ST)가 득점에 실패했지만 로페즈(AML)가 지난 경기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고 오히려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할 뻔 하기도 했으나, 슈퍼 서브로 나온 이동국(ST)이 발리 슛으로 결승 골을 집어 넣었습니다. 후반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3백을 4백으로 전환하는 등 전술적 유연성도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3명의 센터백이 이번 경기에서 제리치와 룩을 잘 막아낸다면 무리 없이 승리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전북의 수비진들도 최근에는 무실점 경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전북 현대의 라인업으로 ‘로페즈 – 호사 – 문선민’, ‘김진수 – 손준호 – 이승기 – 이용’, ‘김민혁 – 최보경 – 홍청호’, ‘송병근’ 등이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A매치 차출로 인해 휴식을 부여 받은 전북의 풀백진이 돌아옵니다. 두 선수 모두 공격력이 좋아 경남의 윙백들 보다 공격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방에 2명이 포진한 경남과는 달리 3명이 포진한 전북이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경기는 전북현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전북현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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