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EPL 00:30 [첼시 VS 리버풀]
첼시는 주중 챔스 홈경기에서 발렌시아 상대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1 분패를 당했다. 그 직전의 울브스 원정에서 5-2 대승을 거두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으나, 발렌시아의 두 줄 수비 상대로는 공격이 무력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만 상황. 현재까지의 모습을 봤을 때 중하위 팀의 수비를 파괴하는 공격력은 뛰어난 반면 강팀 상대로는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런 면에서 판 다이크가 버티는 리버풀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FW 허더슨-오도이, MF 로프터스-치크, DF 뤼디거는 이번 주말에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MF 캉테는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컨디션이 완벽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치던 MF 마운트가 주중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점도 가볍게 볼 수 없는 악재다.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버풀은 주중 나폴리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5연승을 질주하는 등 기복 없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나폴리 원정에서 '마누라 라인'이 평소보다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이긴 했으나, 리그로 돌아와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발목 부상을 당한 FW 오리지는 이번 경기 결장이 유력하다는 소식. 다음 주중경기 일정이 밀턴과의 리그컵 경기로 중요도가 낮은 만큼 FW 피르미누-마네-살라가 강행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 원정에선 2016-17 시즌에 거둔 2-1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최근 3시즌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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