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MLB 분석 마이애미 vs 워싱턴
마이애미
믿었던 선발이 무너지면서 석패를 당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로버트 더거(2패 3.95)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5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더거는 마이애미 특유의 운영형 유망주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홈에서도 QS를 기대할 여지가 있지만 동부지구 팀 상대로는 부진했던 기억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리크와 긴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워싱턴 상대로 홈에서 극도로 부진하다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승산이 있다.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버리는게 좋을 듯.
워싱턴
투타의 부진으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아니발 산체스(9승 8패 3.86)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16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부활투로 승리를 거둔 산체스는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이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웨인라이트 상대로 단 1점을 뽑아내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을 줄이는게 무엇보다 급선무일 것이다.
게다가 마이애미 원정 타율 역시 .244로 보기보다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 듯.
불펜의 안정감이 마이애미보다 낫다는건 자랑거리가 되지 못한다.
워싱턴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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