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세리에A 02:00 [AS로마 VS 아탈란타]
AS로마는 볼로냐 원정에서 접전 끝에 2-1 신승을 거두고 공식경기 5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샤흐타르에서 건너온 폰세카 감독 휘하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구사 중인 상황. 특히 홈에서 '닥공'에 가까운 경기운영을 펼치며 제노아(3-3), 사수올로(4-2), 이스탄불(4-0) 상대로 3연속 대량득점을 폭발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새 감독의 공격 전술에 힘입어 지난 시즌 부진했던 FW 제코(리그 3골) 역시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 이와 대조적으로 DF 마놀라스(현 나폴리)를 떠나보낸 수비진은 홈에서 공세를 취할 때 상대 역습에 꾸준히 허점을 노출하고 있는 중이다. 아탈란타 공격진의 빠른 역습능력을 떠올리면 무실점 경기는 아무래도 쉽지 않아 보인다. DF 만치니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반면 DF 스몰링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아탈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탈란타는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2-2 무승부로 되돌렸다. 단, 챔스 첫경기 D.자그레브전 완패(0-4)에 이어 또다시 수비불안을 노출하고 말았다는 평가. FW 사파타-고메스-MF 일리치치 공격 3인방 역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으로 일관 중인 만큼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경미한 부상을 안고 피오렌티나전 출전을 강행했던 FW 무리엘은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고메스가 선발로 복귀해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로마 상대로는 특유의 빠른 역습이 살아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게다가 로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 2-1 승, 3-3 무로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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