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KBO분석 한화이글스 VS 삼성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한화이글스는 이번 경기 선발 투수로 서폴드(19시즌 11승11패 3.73)가 등판할 예정입니다. 서폴드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11승째를 따냈습니다. 최근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가는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운드 위에서 감정을 드러내며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일때도 있지만 그래도 서폴드 정도면 내년 계약을 안하는게 이상할 정도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을 상대로는 올 시즌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경기 선발로 나서 모두 맥과이어와 매치업을 이루며 4이닝 10실점, 3.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다만 두 경기 모두 시즌 초반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로 윤성환(19시즌 8승11패 4.49)이 등판합니다. 윤성환은 직전 경기였던 NC 다이노스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 5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11패째를 당했습니다. 최악의 성적을 거두던 지난 시즌 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올 시즌이지만, 예전처럼 압도적인 피칭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4실점 이상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페이스도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나서 홈에서는 5이닝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고 원정에서는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한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양 팀의 경기는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노려 볼 만합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최근 투구 내용이 좋지는 않지만 한화 이글스의 타선도 그리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 이틀의 휴식이 타격감을 더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성환이 압도적인 피칭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5~6이닝만 잘 버텨주면 충분히 해 볼 만한 경기인 것은 확실합니다. 특히 타선이 서폴드의 공을 잘 공략하고 있는데, 최근 호투하고 있는 서폴드라 하더라도 삼성 타자들이 유난히 서폴드의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잘 맞췄던 것을 고려하면 삼성이 전날의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이 약한 삼성이지만 장필준과 우규민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는 안정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결론, 삼성라이온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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