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Sadthingnothing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핵심 기록
* 모비스, 13경기 7승 6패
* 전자랜드, 14경기 9승 5패
* 모비스, 삼각트레이드로 이종현 내주고 최진수 영입
* 1차전 맞대결, 모비스가 원정에서 96-91 승리
# 주요 부상자
모비스 : 최진수, 김국찬
전자랜드 : 차바위
모비스는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최진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아직까지 햄스트링 부상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언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직전 경기 김국찬이 부상으로 장기결장이 확정되면서 외곽의 힘이 더욱 약해진 상황. 김국찬 자리를 대신하고있는 이현민-김민구 등은 기대이하다. 전자랜드는 탐슨-심스에 들어가는 피딩이 줄어들면서 쉬운 공격루트가 감소했으며, 최근 6경기에서 단 2승만을 챙기며 1위 자리도 내주고말았다. 두 팀간 첫 맞대결에서 모비스가 원정이었음에도 96-91로 승리했으며, 상대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심한 숀 롱이 26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숀 룡은 포스트스킬이 뛰어나지않다보니 수비가 좋은 선수를 상대로는 급격히 고전하곤하는데, 에릭 탐슨과 헨리 심스를 상대로는 좋은 활약을 보인바 있다. 게다가, 수비가 좋은 차바위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보니 전준범을 따라다니는 수비 역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대헌이 함지훈 상대로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있기 때문에 울산 원정에서 다시 한 번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있는 턴오버 역시 전자랜드의 발목을 붙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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