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휴스턴은 지난 수요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3-2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텍사스와의 3연전 시리즈에서 스윕승리를 따냈고 선발로 나선 게릿 콜은 10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통산 300개의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그는 8이닝 동안 훌륭한 투구를 보였고 호세 알튜베와 유리 구리엘은 각각 홈런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휴스턴은 100번째 승리를 따낼 수 있었고 아메리칸 리그 서부 디비전 자리에서 8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콜의 쾌투를 앞세워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잭 그레인키(16승 5패 2.95)가 시즌 17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인키는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1실점으로 서서히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앞선 에인절스 원정에서 6.2이닝 10안타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아쉬웠지만 이번엔 그보다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알라드와 클라세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의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불안하게 느껴지는 포인트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일듯. 그래도 불펜이 기어코 실점을 막아낸건 꽤 힘이 될수 있을 것이다.

LA에인절스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은 이번 시즌 .292의 타율을 보이고 있으며 45홈런 104타점을 올렸다 다비드 플레처는 162안타를 기록했고 LA 에인절스는 전반적으로 .249의 타율을 보이고 있다.
금요일 LA 에인절스는 마운드에 제이미 바리아를 등판시킬 예정이고 우완투수인 그는 이번 시즌 4승 9패 5.95의 방어율을 보이며 70탈삼진 25볼넷을 기록중이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LA 에인절스는 하이메 바리아(4승 9패 5.9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5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리아는 어찌됐든 5이닝 2실점급의 투구를 해냈다는데 만족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8월 26일 휴스턴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의 최대 기대치 역시 비슷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 공략에 실패하면서 칼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그나마 휴스턴 원정에서 나름 승부가 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야 할 듯.
불펜에 대한 신뢰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휴스턴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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