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UCL 04:00 [디나모 자그레브 VS 아탈란타]
디나모 자그레브는 플레이오프에서 로젠보리를 종합스코어 3-1로 제압하고 본선 무대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16강 진출팀의 골격을 고스란히 유지 중인 만큼 탄탄한 조직력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상황. 지난 시즌 유로파 본선에서 홈 무패를 기록하는 등 전통의 안방 강세가 되살아나는 추세기도 하다. 다른 무엇보다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빅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에이스 FW 다니 올모를 잔류시켰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MF 모로는 경미한 부상이 있는 상태지만 이번 경기 출전이 유력하다는 소식. 동대회 홈경기에선 2015-16 시즌의 아스널전 승리(2-1) 후 본선 기준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A 3위로 돌풍을 일으킨 아탈란타는 자그레브 원정에서 챔스 본선 데뷔전을 치른다. 가스페리니 감독이 변함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음은 물론, 지난 시즌의 돌풍 주역들을 대부분 잔류시킨 상황. A매치 휴식기 동안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왔다는 점, 지난 주말 제노아전(2-1)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중 챔스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제노아전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던 FW 무리엘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풀전력 가동 예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1강' 맨시티의 벽이 높은 반면 샤흐타르, 자그레브와의 2위 다툼에선 충분히 호각의 승부를 연출해낼 수 있을 듯 보인다. 챔스 원정 경험은 전무한 상태지만 유로파 원정에선 2017-18 시즌 당시 리옹(1-1), 아폴론(1-1), 에버턴(5-1), 도르트문트(2-3) 상대로 1승 2무 1패를 기록했던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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