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가 올 시즌 라리가 3연속 무승부를 기록중이다. 직전 경기 베티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승리를 따내는데 역부족이였다. 하지만 이번 유로파리그를 홈에서 치르는 만큼 헤타페가 분위기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호르헤 몰리나와 제이미 마타가 이끄는 공격은 여전히 건재하다. 전력의 차이를 보이며 헤타페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트라브존스포르가 헤타페를 상대한다. 터키의 쉬페르리그팀은 트라브존스포르는 올 시즌 리그 1승 3무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득실마진 +1을 기록중인 가운데 지난 시즌 보여줬던 공격력은 아직까지는 나타날 기미가 없다. 최근 유로파리그 예선과 리그를 함께 병행하는 바람에 부상자도 속출한 상황. 주력 미드필드인 유수프 사리와 공격수 칼레브 에쿠반 또한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피 하다. 원정임을 감안한다면 트라브존스포르의 열세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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