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vs 엔씨
기아 vs 엔씨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기아는 임기영(8승 10패 5.48)을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15일 NC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임기영은 QS를 기록한게 벌써 한달이 넘어가는 중이다. NC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어찌됐든 5이닝을 잘 막아줄수 있는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수 있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 상대로 최형우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기아의 타선은 홈경기 부진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이제 불펜에 대한 기대 따윈 없애는게 나을 것이다.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NC는 신민혁(2승 3패 5.91)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9일 LG 원정에서 1.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신민혁은 근 한달여만의 선발 등판이다. 마지막 선발 등판은 홈 기아전으로 2이닝 3실점 패배였는데 선발 신민혁은 기대를 거는게 매우 어려운 투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장현식과 박진태 상대로 양의지의 홈런 포함 13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원정 첫 단추를 멋지게 잠궜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진급 불펜 투수들에게 많은걸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1차전은 장현식이 초반에 무너지면서 경기는 일방적으로 NC에게 넘어가버렸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다를듯. 일단 임기영은 홈에서 NC 상대로는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할수 있는 반면 선발 신민혁은 불안감이 대단히 많은 투수다. 게다가 기아도 홈 경기에서 초반에 리드를 잡은 경기는 쉽게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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