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UEFA EL 01:55 [라피트빈 VS 아스널]

직전 경기(vs 비너노이슈타트)에서 1-5 대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3연승을 달성했다. 연승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돋보인다. 홈 이점을 안고 유로파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객관적 전력 열세가 완연하다.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3백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울만-아라세’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는 만족스럽지 않다.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측면 자원 활용 빈도가 높은 아스널 상대로 두드러질 불안이다. 최전방 자원 포운타스(FW, 리그 4득점 1도움)를 앞세워 역습을 시도하지만, 이 작업에 특화된 자원은 아니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명백하다.

직전 경기(vs 맨시티) 1-0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리지만, 이번 일정에서는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유로파 리그에서 유망 자원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성장이 빠르기에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다. ‘사카-은케티아’ 측면 조합 활용이 유력하다. 이들 개인 전술을 활용한 기회 창출, 세바요스(MF)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를 더해 다양한 장면에서 득점을 생산한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으로 승기를 굳힌다. 마리(DF), 무스타피(DF) 등 중앙 수비 자원이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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