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홈팀은 LA에인절스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는 최근 2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팀 분위기는 다소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어 팀 경기력은 다소 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타의 부진으로 대패를 당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크리스 아처(3승 9패 5.2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처는 강점을 가진 에인절스 원정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아픈 포인트다.
최근 홈에서 꾸준히 QS급의 투구를 이어가고는 있는데 4월 14일 워싱턴 원정에서의 7이닝 1실점 투구를 고려한다면 일단 반등의 여지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그 워싱턴의 불펜 상대로 단 1개의 안타에 그쳤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불펜의 소모도가 크다는 점은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워싱턴

원정팀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하고 있고, 밀워키를 상대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은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팀 분위기는 다소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팀 경기력은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5승 5패 3.82)가 시즌 16승에 도전한다.
15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스트라스버그는 7월의 투수 수상 이후 1승 1패 8.31의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최근 원정에서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인데 통산 피츠버그 원정 성적이 2승 1패 3.81임을 고려한다면 현재로서의 기대치는 6~7이닝 3실점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3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을 원정까지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의 5.2이닝 1안타 무실점은 최고의 소식일지도 모른다.

워싱턴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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