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MLB 분석 LA다저스 VS 토론토
LA다저스
LAD의 이번 경기에서는 다시 1선발 커쇼를 내세워 만회를 꾀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상위 타선부터 중심 타선으로 이어지는 공격의 핵심 축은 그리 나쁘지 않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줬고, LAD 최대의 약점인 불펜은 더스틴 메이가 무너진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커쇼가 최근 계속 자기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마운드는 무난하게 막을 것으로 보이며 답은 타선에 있는 듯 합니다. 이번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하며, 이번 시즌 21경기 12승 2패, 방어율 2.63으로 여전히 LA다저스의 간판급 에이스로서 위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오면 무조건 6이닝, 최대 7이닝의 패턴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중입니다. 평균 90마일 전후로 줄어든 속구 구속으로도 여전히 파워 피처의 위용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은 거의 기복을 찾기 어려운 컨트롤과 과감한 피칭, 그리고 새로 구사하기 시작한 변화구의 조합이 좋은 시너지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토론토 상대로는 3년만에 처음 선발 등판하는데, 최근 토론토 타선의 상태를 감안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퀄리티스타트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직전 경기에서 토론토 선발 윌머 폰트가 2이닝만에 내려오면서 벌크 롱 릴리프로 나섰던 패넌이 3실점으로 부진, 이후 불펜 투수를 셋이나 더 쓰면서 마운드 부담이 가중된 것은 덤입니다. 하루 휴식일이 있다고는 하더라도 선발 투수 레이드 폴리가 그리 솔리드한 선발 투수가 아니라는 점과 LA 다저스 주력 타선이 건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번 토론토의 선발 투수로 션 레이드 폴리가 등판하는데, 이번 시즌 8경기 2승 3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2마일 중반대의 속구와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피치 투수로 커브와 체인지업은 매 경기마다 꼬박꼬박 던지지만 구사율만 놓고 보면 이벤트 수준입니다. 구위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컨트롤이 대단히 좋지 않아서 매 경기마다 볼넷을 3~4개씩 내놓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닝 소화력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체로 4~5이닝 3실점 전, 후가 현실적인 기대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1선발이 나오는 마운드나 최근 여전히 4번 타자가 홈런 뻥뻥 치는 타선이나, LA 다저스가 이기지 못하면 자괴감을 좀 느낄 수 밖에 없는 그런 경기입니다. 다득점 양상에서 LA 다저스가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 것입니다.
결론, LA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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