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 자그레브 VS 로젠보리
크로아티아 챔피언 디나모 자그레브는 페렌츠바로슈와의 3차예선에서 홈 1-1, 원정 4-0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왔다. 홈 1차전에서 의외로 답답한 모습을 보였으나, 원정 2차전 대승을 통해 부진을 만회했다는 평가.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지만, 수적 우위를 확보하기 전에 이미 3-0 스코어를 만들었던 만큼 완승을 거뒀다는 호평을 받을 만하다. 변함없이 비옐리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FW 가브라노비치-페트코비치-MF 하이로비치-오르샤를 비롯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16강 주역들을 대부분 잔류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수비진에 가세한 두 베테랑 DF 무방제, 핀투 역시 이번 플레이오프 생존력에 힘을 실어주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서는 예선 포함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꾸준한 강세를 유지 중이다.
노르웨이 챔피언 로젠보리는 3차예선에서 슬로베니아의 마리보르를 홈 3-1, 원정 3-1로 가볍게 완파했다. 새롭게 부임한 호르넬란트 감독 휘하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 단,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본선에서 노출했던 수비불안 문제를 완벽히 해소했는지 여부에는 의문부호가 남는다. FW 쇠덜룬트, 벤트너 등의 노장 골잡이들과 나이지리아 출신 유망주들이 이끄는 공격진도 자국리그가 아닌 유럽무대에선 제 힘을 쓰지 못할 우려감이 있다. 게다가 벤트너는 장기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 동대회 원정에선 예선까지 포함하여 최근 5전 2승 3패로 5할에 가까운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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