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타선의 부진이 결국 석패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소니 그레이(8승 6패 2.98)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8월 들어서 2승 0.00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18이닝 무실점의 쾌투는 홈에 그 베이스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호투를 이어가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 공략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갈비스의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아픈 부문이다.
그래도 심스의 2이닝 무실점은 향후 투수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직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대결에서 5이닝동안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완벽한 구위를 자랑하는 그레이의 위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샌디에고

투수진의 호투로 3연승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칼 콴트릴(6승 3패 3.23)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5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콴트릴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하는데 일단 성공한 모습이다.
관건은 원정에 서의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인데 중부지구 팀 상대로 의외로 강한 편이라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전날 경기 에서 바우어를 흔들면서 메히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원정에서의 타력은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편이다.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마무리의 1실점은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신시내티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