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MLB 분석 LA다저스 VS 뉴욕양키스
LA 다저스
LA다저스는 지난 경기에서 켈리와 바에즈에게 1이닝 이상을 맡긴 전략이 주요했는데, 켈리를 영입할 때부터 1이닝 이상을 던질 수 있는 불펜 투수여서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다저스가 이번 경기에서는 투입할 수 있는 불펜 투수가 더 많은 만큼 양키스와 비교해서 불펜이 크게 밀리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상위 타선에 비해서 하위 타선이 조용한데, 키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의 감이 아직까지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하는데, 지난 경기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6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전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도 6이닝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전성기 만큼의 위압감은 아니지만 올 시즌 커쇼는 꾸준함에 있어서는 다른 투수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직구와 커브가 주 레퍼토리이고, 타자들과 몸쪽 승부를 과감하게 하면서 투구수를 아끼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
뉴욕양키스는 1번타자 르메휴가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1안타로 부진한데, 중심 타선의 장타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경기도 상위 타선의 출루가 장타력 만큼이나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키스도 이기는 경기에서는 투입할 필승조 불펜 투수가 많지만 아무래도 추격조는 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뉴욕 양키스의 선발 투수로 도밍고 헤르만이 등판합니다. 지난 21일 오클랜드와 대결해서 5.1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했으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삼진을 7개나 잡아내긴 했지만 장타 허용이 많았고, 직구 승부를 할 때 타자들의 대응이 좋았습니다. 올 시즌 홈과 원정에서의 기록 차이가 아주 큰 선수입니다. 홈 2.24 / 원정 5.82이고, 피안타율도 195/263 입니다. 이상하리만치 원정경기에서는 장타의 허용이 많다. 몸에서 9개의 피린을 기록하는데, 반해서 원정에서는 무려 18개의 피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최종정리
헤르만이 원정 경기에서 고전한다는 점을 분명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시즌 16승을 거두고 있지만 타선의 지원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현재 원정 경기에서 3이닝당 피홈런 1개를 맞는 페이스라면 커쇼와의 대결에서 리드를 잡아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다지스 타자들의 삼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투수전이 예상되지만 LA 다저스가 근소한 차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LA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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