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EPL 01:30 [맨시티 VS 아스날]
10월 18일 EPL 01:30 [맨시티 VS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즈 원정에서 전반전의 파상공세가 결실을 맺지 못한 채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비기며 리그 14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아직 시즌 극초반이기는 하지만, 맨시티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순위로 내려가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아스널 상대로는 지난 시즌 FA컵 준결승전(0-2) 당시의 패배를 설욕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하다. A매치 직후 다음 주중에 포르투와의 챔스 첫경기 일정(홈)이 잡혀 있다는 점은 큰 부담이지만, 그럼에도 가능한 최정예 멤버들을 앞세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매치 도중 부상을 당한 에이스 MF 더 브라이너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반면 FW 스털링은 출전이 가능한 몸상태로 돌아왔으며, MF 귄도안-진첸코-DF 칸셀루 3인방도 복귀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지난 시즌 FA컵 준결승에서 패하기 전까지 내리 7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아스널은 홈에서 셰필드를 2-1로 잡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카라바오컵 16강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리버풀을 탈락시키는 등 비교적 좋은 분위기 속에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 상황.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기점으로 아르테타 감독체제가 본 궤도에 오른 상태인 만큼 올 시즌 명가부활에 성공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여름 이적시장 내내 답답한 행보를 보여 왔으나, 마감일에 AT 마드리드의 핵심 MF 파티를 영입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당장 이번 주말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DF 티어니는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결장 시 DF 콜라시나치가 그 공백을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파티 영입과 함께 기존 스리백을 버리고 4-3-3으로 완전히 돌아설 것인지 여부도 앞으로의 중요한 관건이다. 맨시티 원정에선 4연패 포함, 2014-15 시즌의 2-0 승리 후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맨시티: FW 아구에로(핵심전력/부상), 제주스(주전급/부상), MF 더 브라이너(핵심전력/부상).
아스널: FW 마르티넬리(백업/부상), MF 스미스-로우(백업/부상), DF 티어니(주전/불투명), 무스타피(백업/부상), 마리(백업/부상), 체임버스(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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