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K리그 분석 전북현대 VS 성남FC
전북현대
전북현대는 그간 수비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수비 불안을 가장 중요한 울산전에서 깨면서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른 상황입니다. 김신욱(EW)이 떠났으나 공격진의 위력은 여전한 듯 합니다. 특히 측면 자원인 로페즈(LW, 24경기 7골 6도움)와 문선민(RW, 21경기 8골 8도움)이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이적시장에 새롭게 영입한 호사(EW, 4경기 2골)와 김승대(FW, 25경기 4골 7도움)도 팀에 합류한 초반부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리그 26경기에서 56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이는 팀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득점 찬스를 얻어낼 것입니다. 이 팀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최근 홈 12경기에서 7승 5무를 기록하며 단 1경기도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직전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도 3-1의 완승을 얻어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팀입니다. 전북 현대의 예상 라인업으로 ‘로페즈 – 김승대 – 문선민’, ‘임선영 – 신형민 – 손준호’, ‘김진수 – 홍정호 – 권경원 – 이용’, ‘송범근’ 등이 있습니다.
성남FC
성남FC는 공격력이 매우 아쉬운 팀이지만,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동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입니다. 이 경기에서도 그리 좋은 공격력을 기대할 순 없을 것입니다. 팀 공격의 핵심인 에델(FW, 19경기 5골 1도움)이 부상으로 결정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인데, 김현성(FW, 15경기 3골 2도움)도 한 때 반짝 했으나 현재는 부진한 폼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민현(EW, 24경기 2골 1도움)은 결정력을 끌어 올리지 못하며 최전방 후보에서 완전히 아웃되고 말았습니다. 리그에서 공격력이 가장 좋은 전북과 확연하게 비교되는 공격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 팀의 또 다른 불안 요소는 최근의 원정 성적입니다. 직전 원정 5경기 중 단 2경기만 승리했고, 3경기는 모두 패했습니다. 이 2경기는 상대의 퇴장으로 유리함을 얻어낸 수원전과, 하위권의 인천을 상대한 경기입니다. 전북현대와의 대결에서 반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성남의 예상 라인 업으로 ‘공민현 – 김현성 – 문상윤’, ‘서보민 – 박태준 – 문지환 – 박원재’, ‘연제운 – 임채민 – 임승겸’, ‘김동준’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에델(FW / 주전 선수 / 부상)의 성남 결장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종정리
성남 FC는 최근 단단한 수비 덕분에 많은 승리를 챙기고 있습니다. 허나 전북 현대는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울산을 상대로도 3골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이 최고조에 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역습 퀄리티가 좋을 수 없는 성남을 상대로 수많은 찬스를 얻어낼 것입니다. 최근 전북의 결정력을 생각하면, 분명 많은 찬스들을 득점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북 현대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더불어 언더(2.5점 기준) 양상의 결과를 예상합니다.
결론, 전북현대 승/언더(2.5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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