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FRA D1 00:00 [랭스 VS 로리앙]
10월 18일 FRA D1 00:00 [랭스 VS 로리앙]
스타드 랭스는 렌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올 시즌에도 강팀 상대로 강한 반면 약팀과의 맞대결에서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 중인 상황.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탈락 고배를 마셨을 뿐 아니라, 리그전 기준으로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9위까지 추락해 있는 만큼 초반 분위기는 최악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그래도 A매치 직전의 렌 원정에서 반등 조짐을 나타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홈경기에선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코소보 듀오' MF 베리샤-제넬리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한 반면 MF 둠비아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MF 딘고메는 이적시장 막판에 트루아로 둥지를 옮긴 상태다. 주포 FW 디아(3골)의 초반 폼이 좋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로리앙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승격팀 로리앙은 메스 원정에서 1-3으로 무너지며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개막전 승리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7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랭스 못지않게 초반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는 평이다. FW 비사(3골), 그르비치(2골), 하멜(2골) 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반면 6경기 13실점을 얻어맞은 수비진은 1부 팀들의 공격력을 버텨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승 탈출을 위해선 수비 안정화가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그런 면에서 주전 DF 르 고프의 부상 이탈은 뼈아픈 타격으로 간주할 수 있을 듯. 반면 MF 샬로바, 뵈스가르는 A매치 휴식기 동안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공격진의 최근 상승세를 감안하면 랭스 원정에서 1골 사냥이 불가능하지 않아 보이는 만큼 수비진의 활약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랭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1 승, 1-4 패,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랭스: MF 베리샤(주전/부상), 제넬리(주전급/부상), GK 은디아예(백업/부상).
로리앙: MF 마르보(백업/부상), DF 르 고프(주전/부상), 수니에(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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