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10월18일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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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를 잡고 시즌 2승째를 챙긴 뉴캐슬. 2승1무1패의 성적으로 초반 흐름이 나쁘지 않다. 홈에서 브라이튼 상대로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진 것을 제외하면 3경기 2실점에 토트넘과도 비길 정도로 선전하는 모습. 본머스에서 영입한 FW 컬럼 윌슨이 4경기 4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주포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만 FW 게일 MF 리치,매튜 롱스태프 GK 두브라브카의 부상 이탈에 FW 막시맹 DF 클락,라셀레스,루이스,예들린,더밋 등이 부상을 안고 있어 100% 컨디션이 아니라는 소식. 홈에서 실리축구를 구사하며 끈적한 축구를 펼치고 있고 최근 맨유 상대로 홈 5경기 2승1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FW 마샬의 퇴장 여파를 드러내며 1-6 대패를 당했다. 3경기 1승2패에 무려 11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초반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 토트넘전 퇴장을 당한 FW 마샬의 출전정지에 DF 존스,투안제베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소식도 있다. 다만 FW 카바니 DF 테예스를 영입하며 공격수와 풀백을 보강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DF 쇼가 빠진 경기에서 측면 공격이 답답했던 만큼 DF 테예스의 영입이 경기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FW 카바니의 경우 자가격리로 인해 뉴캐슬 원정에는 출전할 수 없다.

홈에서 맨유 상대로 최근 5경기 2승1무2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뉴캐슬. 다만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맨유가 1승2패로 초반 출발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 MF 브루노 페르난데스,포그바 같은 핵심 선수들의 번뜩이는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토트넘전 대패 이후 각성한 모습을 기대해볼 만하다.

핸디캡: 맨유가 뉴캐슬 원정에서 최근 5경기 2승1무2패로 고전했다는 점.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맨유가 3경기 11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만큼 공격진의 화력으로 승부가 날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뉴캐슬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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