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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8월13일 KBO 분석 롯데자이언츠 VS KT위즈

보헤미안 0 681 0 0

롯데자이언츠

특히 센터라인 수비가 유격수와 포수 중심으로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아무리 투수가 좋은 공을 던진다 하더라도 포수가 이를 커버하지 못한다면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타선의 움직임도 맥을 놓치는 것은 다를 바 없습니다. 중심 타선의 이대호와 상위 타선의 손아섭이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전준우가 부상으로 예전같지 않은 듯 하며, 민병헌이 부상 복귀 후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베테랑들이 해줘야 신인들도 힘을 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 다익손이 선발 투수로 등판하며, 이번 시즌 21경기 4승 7패, 방어율 4.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8월 초 삼성과의 경기에서 최초로 프라이머리 롱 릴리프 역할을 맡아 등판, 7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지만 선발 투수로 돌아간 직후 5.2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장점이 많고, 젊은 나이 때문에 발전 가능성도 풍부한 투수이지만 아무리 가진 것이 많다고 해도 이를 살리지 못하면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KT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하여 5.1이닝 4실점(2자책)으로 그저 그랬던 모습입니다. 롯데 선발 투수들은 등 뒤의 수비와 눈 앞의 포수를 타자와 함께 적으로 삼아야 하는 고달픈 처지에 있는 듯 합니다.


KT위즈

강백호가 역전 홈런을 기록하면서 슈퍼 루키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기도 했지만, 다른 타선의 파괴력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강백호가 아무리 원맨쇼를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강백호가 멀티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도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이 큰 힘이 될 전망이지만, 강백호의 존재감이 다른 타자들의 타격감을 누르는 형세가 되면 한화나 롯데의 전철을 밟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화에게 1경기 내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타선의 힘이 남아있는 지금이 롯데 상대로 5강 경쟁의 쐐기를 박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 김민이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데 이번 시즌 21경기 6승 9패, 방어율 4.73으로 신인 2년차로서는 잘 버티고 있지만 문제는 최근 구위가 예전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140km/h 중, 후반대에 달하던 속구 구속도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체력과 패턴의 분석, 그리고 내구성 문제를 염두에 둘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버두치 리스트라는 개념을 신뢰해야 할지 여부는 아직 논의 단계에 있지만, 버두치 리스트 요건을 모두 충족시킨 유망주의 행보는 주의해서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 롯데 상대로는 4경기 1승, 23이닝 11실점으로 시즌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최종정리

KT위즈의 우세를 전망해 봅니다. 강백호의 복귀와, 마운드에서는 필승조가 확고해져 있으며, 심우준을 비롯한 센터라인 수비 수준도 롯데의 그것을 뛰어 넘는 상황입니다. 장성우는 포수로서는 최소한 롯데의 나종덕, 안중열보다 나은 듯 합니다. 롯데 선발 다익손이 외국인 투수로서는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김민의 체력 저하가 문제가 될 여지가 없지 않으나, KT 롱 릴리프들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상대를 맞이한다는 점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 KT위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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