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VS 뉴욕양키스
키케의 끝내기 안타로 이틀 연속 드라마를 만들어 낸 LA 다저스는 류현진(12승 3패 1.64)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류현진은 2개의 홈런을 허용한게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홈에서 9승 무패 0.81이라는 절대적인 강점을 이어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부활을 기대하는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철저하게 묶여 있다가 9회 집중 3안타로 3점을 올리면서 역전극을 만들어낸 다저스의 타선은 왜 이 팀이 강팀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마에다 이후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 역시 제 몫을 하고 있는 중.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의 늪에 빠진 뉴욕 양키스는 제임스 팩스턴(9승 6패 4.53)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8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팩스턴은 8월 들어서 4승 3.80이라는 운수 좋은 한 달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기복이 대단히 심한 편인데 4년전 다저스 원정에서 6.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목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로어크와 소리아 상대로 글레이버 토레스의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나마 불펜 소모를 꾸준히 줄여가고 있다는 점은 장기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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