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KBO 18:30 [NC VS KIA]
10월15일 KBO 18:30 [NC VS KIA]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NC는 박정수(1승 1패 2.93)가 친정팀 사냥에 나선다. 10일 LG 원정에서 1.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정수는 선발로 나섰을때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곤 했다. 그러나 NC 이적후 홈 구장 방어율이 무려 1.65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 전날 경기에서 기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드디어 홈에서 타격이 완벽하게 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불펜의 실점을 없애지 못한다는건 정말로 아쉽다.
투수진 붕괴로 완패를 당한 기아는 임기영(8승 10패 5.48)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9일 SK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임기영은 원정 투구가 영 좋지 않은 편이다. NC 상대로 홈에서 각각 2.1이닝 6실점과 6이닝 1실점으로 극과 극을 달렸는데 워낙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라 5이닝을 얼마나 버티냐부터 고민해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송명기와 홍성민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기아의 타선은 1차전의 집중력을 상실한 후유증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불펜은 박준표 1명만 믿고 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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