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KBO 18:30 [삼성 VS SK]
10월15일 KBO 18:30 [삼성 VS SK]
김동엽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삼성은 원태인(6승 9패 4.95)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9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원태인은 호투가 2경기 연속 이어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앞선 SK와의 홈경기에서 2.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당시 투수가 박종훈임을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리벤지 매치다. 전날 경기에서 조영우와 김택형 상대로 김동엽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타선이 살아날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어찌됐든 오승환이 승리를 지켜준 것은 다행스러울 것이다.
타선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SK는 박종훈(10승 10패 5.20)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9일 기아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종훈은 기아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한게 아쉽다. 반면 앞선 삼성 원정은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워낙 징크스형 투수인 박종훈인만큼 부활투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최채흥 상대로 터진 로맥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SK의 타선은 역시 에이스급 투수 상대로의 타격은 좋지 않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이 팀의 불펜은 접전에서 신뢰를 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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