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MLB 분석 샌디에고 vs 탬파베이

샌디에고

불펜의 난조가 또 역전패로 이어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칼 퀀트릴(5승 3패 3.21)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퀀트릴은 후반기 들어서 3승 1패 0.93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17.1이닝 1실점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이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맥케이를 주로 흔들면서 5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1회말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었다.
결정적인 4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최악의 형태로 추락하는 중이다.

탬파베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연승 가도를 달린 템파베이 레이스는 제일런 빅스(5승 1패 3.71)가 헤드라이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10일 시애틀 원정에서 3.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빅스는 선발 등판 이후 헤드라이너로서 기복이 조금 심해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 1.96 피안타율 .229로 워낙 강하고 낮경기 방어율 1.75로 낮경기 킬러라는게 강점이다.
오프너로서는 앤드류 키틀리지(1승 3.86)가 유력한 상황.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호세 알바라도는 아무래도 재적응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다.

템파베이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