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MLB 분석 미네소타 VS 시카고W
미네소타
미네소타가 확실히 치고 나가지 못한 가장 큰 이유였던 불펜이 최근 5경기에서 1점 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팀의 트레이드 마크인 타선의 화력이 여전히 불을 뿜으면서 투, 타 상승세가 절정에 달해 있는 모습입니다.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던 폴랑코, 크루즈, 로사리오 등의 중심 타자들은 물론이고, 다소 부진하던 케플러까지 직전 맞대결에서 손 맛을 보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 또한 상당한 플러스 요인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들을 상대로 약세를 이어 온 지올리토가 나서는 만큼 쾌조의 경기력이 또 한 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제이크 오도리지는, 7월 달의 극도로 부진했던 모습을 보여준 투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8월 들어 엄청난 피칭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 한 달 간 7.43의 높은 방어율을 기록했던 오도리지는 8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1승 0패 ERA 2.08로 팀의 1선발에 걸 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3경기 17.1이닝 동안 단 1개의 피홈런만을 허용하는 등 장타에 대한 대처 능력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며, 화이트 삭스의 타선을 상대로도 매년 좋은 피칭을 이어 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마운드에서 우세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무엇보다 마운드의 부진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시즌 내내 견고함이란 단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는 정도가 더욱 심각한 모습입니다. 특히, 불펜진은 이 기간 동안 무려 9.0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이닝 당 1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극도로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기간, 선발 마운드의 방어율도 5점 대에 육박하는 등 마운드가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선의 파괴력에서 확실한 열세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전망 또한 밝지 않습니다. 이번 시카고W의 선발로 등판하는 루카스 지올리토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믿을 만한 구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올리토에게도 미네소타는 상당히 버거운 상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네소타의 타선이 절정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지올리토는 커리어 내내 미네소타의 타선을 상대로 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입니다. 올 시즌에도 미네소타를 상대로 등판한 경기에서 1승 1패 ERA 6.30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양 팀의 경기는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이 팀의 1선발이고, 최근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경기는 초반부터 화력전 양상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루카스 지올리토의 미네소타전 약세 때문인데, 시즌 방어율이 3.41로 준수한 지올리토는 미네소타 상대 전에서 6.30의 높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네소타의 타선이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 이와 같은 열세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뒤이어 올라올 불펜진들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네소타가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잡아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론, 미네소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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