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MLB 분석 밀워키 vs 미네소타
밀워키
직전 경기 무득점에 그치며 5연승이 끝났다.
옐리치 부상의 장기화가 아쉬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라이언 브론(최근 6경기 0.375), 그랜달(0.250), 케인 (0.313), 테임즈(0.250) 등 주축 타선이 최근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경기 주춤했지만 연승 기간 동안의 흐름은 뜨거웠다.
불펜진은 5경기 ERA 2.95를 기록 중이다.
제프리스, 헤이더, 클라우디오 등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불펜진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타선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밀워키 브루어스는 체이스 앤더슨(5승 2패 3.70)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앤더슨은 후반기 들어서 1승 2.45의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즉, 홈에선 5.2이닝 1~2실점을 언제든 보장해줄 수 있는 투수라는 이야기다.
월요일 경기에서 마이크 마이너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특히 옐리치의 빈자리는 메꿀 방법이 없는듯.
그래도 불펜 대결에서 밀리지는 않을 것이다.
미네소타
최근 6경기 꾸준히 8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냄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응집력 부
족으로 저득점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 중심 타선 타율 0.172로 폴랑코 (6경기 0.261), 크론(0.217) 등의 부진이 아쉬운 상황이고 넬손 크루스의 부상 이탈도 아쉬운 상황이다.
부진한 득점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불펜진은 5경기 ERA 4.58을 기록 중이다.
더피, 하퍼 등의 활약이 좋지만 로모가 지난 등판에서 1.1이닝 1실점을 했고 스타섹, 스튜어트, 로저스 등이 두 자릿수 실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 후반이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의 난조가 결국 연장전 패배로 이어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마틴 페레즈(8승 5패 4.80)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8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페레즈는 후반기 들어서 2패 6.67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인터리그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페레즈에게 있어서 최대의 문제가 될수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서발레와 핸드 상대로 3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9회말에 동점을 만들었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 듯.
원정에서 위력적이긴 한데 인터리그 원정이라는게 오히려 문제다.
마지막에 그랜드슬램을 허용한 불펜은 언제나의 미네소타 불펜이다.
밀워키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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