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K리그 분석 수원FC VS 안산그리너스
수원FC
수원 FC는 최근 8경기 중 6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내주었고, 단 1경기만 멀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공격진에는 현재 김병오(LW, 17경기 1골 2도움)와 안병준(FW, 16 경기 8골 1도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팀의 공격이 치솜(FW, 21경기 9골 1도움)에게만 의존하는 장면이 많아졌습니다. 백성동(AM, 23경기 5골 5도움)이 최근 전방으로 나오면서 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는 득점보다는 찬스 메이킹에 더 특화된 선수입니다.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이 팀은 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전 4번의 홈 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패배한 3경기에서는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격진의 문제가 몸 경기에서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수원 FC의라인업으로 ‘백성동 – 아니에르 – 치좀’, ‘우찬양 – 김종국 – 이종원 – 박요한’, ‘윤준성 – 조유민 – 장준영’, ‘박형순’이 예상됩니다. 더불어 김영찬(DC / 주전 선수 / 경고 누적), 김병오(LW / 주전 선수 / 부상), 안병준(FW / 주전 선수 / 부상)의 결장 정보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산그리너스
안산 그리너스는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전역한 아산과, 리그 하위권의 대전에게 모두 멀티 실점을 내어줄 정도로 수비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팀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는 빈치코(FW, 18경기 6골 1도움)와 장혁진(AM, 21경기 3골 5도움)인데, 이 두 선수가 모두 부진하여 팀 공격이 상당히 침체되었습니다. 빈치코는 최근 8경기에서 단 1골만을 기록하며 답답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장혁진 역시 최근 7경기에서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퀄리티 높은 두 선수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중이며, 득점 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져 보입니다. 다만 이 팀은 원정에서 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직전 4번의 원정 경기 중 3경기를 승리했는데, 이 3경기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홈보다 오히려 원정에서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원정 경기가 팀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6월~7월 중순에 있었던 경기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번 안산 그리너스의 라인업으로 ‘장혁진 – 빈치씽코’, ‘곽성욱’, ‘최명희 – 박진섭 – 박준희 – 황태현’, ‘최성민 – 이인재 – 신일수’, ‘황인재’ 가 예상되고 있으며, 김연수(DC / 주전 선수 / 경고 누적)의 결장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종정리
수원FC와 안산그리너스, 두 팀 모두 최근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나 공격진의 상황도 그리 좋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서로 수비의 약점을 공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안산은 직전 2경기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기에 원정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수원은 최근 홈의 이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 경기 역시 승리를 놓치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두 팀의 무승부와 언더(2.5점 기준) 양상의 결과를 예상합니다.
결론, 무승무/언더(2.5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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