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KBO 분석 삼성라이온즈 VS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로 최채흥이 등판합니다. 최채흥이 다시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부상으로 인해 합류가 늦어졌습니다. 올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불펜으로 돌아섰지만 팀 사정상 다시 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다만 선발로 나설 경우 패스트볼의 힘이 떨어져 불펜으로 나설 때 보다는 위력이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로 나서 시즌 첫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지만, 불펜으로 나서서는 3이닝 7피안타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의 선발 투수로 서준원이 등판하게 됩니다. 서준원은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삼성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3볼넷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초반에는 호투했지만 타순이 한 바퀴 돌고나서는 난타를 당하는 모습이었고, 누상에 주자가 나가면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사이드암 투수로 포심의 평균구속이 145.3km에 이를 정도로 위력적인 구위를 지닌 투수이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 경기 운영 면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데뷔 첫 승의 상대이기도 하며, 그때는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롯데 선발 서준원은 직전 삼성전에서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한순간에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었을뿐 구위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벤치에서 교체 타이밍만 잘 잡아주면 충분히 본인의 역할은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삼성라이온즈의 선발 최채흥은 오랜만에 다시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되었는데, 불펜으로 나설때 보다 선발로 나설때 성적이 좋지 못합니다. 선발로 나설때는 아무래도 전력 투구를 하기 어렵다 보니 패스트볼의 구속이 떨어지는데 그럴 경우 아무래도 위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거기에 삼성 불펜이 불안한 상황에서 최채흥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할 경우, 아무래도 뒤로 갈수록 불안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롯데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결론, 롯데자이언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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