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LG
정범모의 원맨쇼로 12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둔 NC는 루친스키(5승 7패 2.62)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루친스키는 7월의 부진을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LG 상대로 원정에선 부진했어도 홈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던지라 그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타격감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충분히 제 몫을 해낸 듯.
투수진 붕괴로 역전패를 당한 LG는 이우찬(5승 1패 4.13)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1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이우찬은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즉, 지금까지의 호투는 거의 다 끝났고 볼넷 남발이 상용화 되는 투수가 되어가고 있다는게 발목을 잡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김기훈 상대로 경기 초반 5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기아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제국 이후 와르르 무너져버린 불펜은 정비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