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KBO분석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NC다이노스
NC다이노스의 루친스키가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루친스키는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키움 원정에서 5이닝 동안 8피안타를 내주고 4실점하며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였습니다. 전반기 막판부터 실점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무래도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선 키움전에서도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예전에 비해 볼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경우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나섰으며 원정에서 두 번 선발로 나서 7이닝 무실점,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산베어스
두산베어스의 후랭코프가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후랭코프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선발 등판을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 40여일을 재활한 이후 복귀한 후랭코프는 세 경기에서 모두 5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모두 4실점 이상하며 아쉬움을 남긴 채 내려갔습니다. 의학적 소견으로는 몸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지만 스스로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단 구속면에서는 별 다른 문제점이 없지만 볼이 다소 가운데로 몰리고 있으며, 다혈질적인 성격이 문제가 되며 마운드 위에서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차례 선발로 나서 6.1이닝 3실점, 7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한 바 있고, 지난 시즌에도 상대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 역시 NC다이노스의 승리가 엿보이는 경기입니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전반기 막판부터 실점을 평소보다 많이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유난히 루친스키가 선발로 나왔을때 팀 타선의 지원이 적은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루친스키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경기 14이닝 동안 단 1실점의 호투를 했는데, 전날 팀이 승리한 부분까지 더해진다면 다시 본인의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시나 문제는 타선인데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부상복귀 이후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속은 부상이전과 다르지 않지만 문제는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타자들이 이제 후랭코프의 투구 패턴에 익숙해지며 후랭코프의 커터를 잘 노려치고 있습니다. 후랭코프 역시 NC전에 호투했던 기록이 있지만 홈에서 더 강력한 투구를 하는 루친스키가 좀 더 안정된 투구를 할 것으로 보이기에 NC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결론, NC다이노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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