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요미우리
Sadthingnothing한신(아키야마 다쿠미 6승2패 2.77)
요미우리(토고 쇼헤이 8승4패 2.70)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직전경기(9/27)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9)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7이닝 4실점(비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6승2패, 9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20이닝 7실점(3자책)의 성적.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2017시즌 12승을 쓸어 담으며 영원한 유망주의 꼬리표를 떼고 비상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8, 2019시즌은 부상 후유증 때문에 기대에 못 미쳤던 투수. 2019시즌은 2군에서 리그 최다인 10승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고 올시즌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위기관리 능력과 변화구 제구의 발전을 보여주는 가운데 최근 10경기에서 6승1패의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고 쇼헤이 투수는 직전경기(9/27)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8승4패, 7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9이닝 7실점의 성적. 올시즌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졌고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홈에서는 짠물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 다만, 원정에서는 최근에 흔들리는 경기가 늘어났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2.79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미우리가 7-4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56승4무28패 성적. 12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활약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한신은 44승4무41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리자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경기. 다만, 9회 마지막 공격에서 4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정상궤도에 진입한 이후 꾸준한 투구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 기복이 문제가 되고 있는 토고 쇼헤이 투수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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