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VS 상주상무
성남FC는 지난 리그 라운드 수원삼성에 1-2 신승을 거두며 리그 3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성남은 3-1-4-2 전술을 가동해 FW 에델-김현성 투톱을 내세워 역공을 노렸다. 전반 26분만에 수원 DF 민상기 퇴장 당하며 수적 우세에 놓였던 성남은 결국 전반 추가시간 DF 임채민의 선제골이 나오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후반 수원 FW 타가트에 동점골을 내주며 분위기를 수원에 내주고 말았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한 끝에 FW 공민현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한 모습. 에이스 FW 에델과 MF 최병찬, 서보민 역시 맹활약하며 승리의 숨은 일등공신을 자처했다. 아울러 전력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상태다.
상주상무는 지난 리그 라운드 난타전 끝에 울산현대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상주는 4-4-2 전술을 가동해 FW 송시우-박용지 투톱을 내세웠다. 전반 41분 울산 주포 주니오에 PK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FW 박용지의 동점골이 터지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울산 MF 믹스에 다시 골을 내주며 2-1로 분패할 뻔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얻어낸 PK를 에이스 MF 윤빛가람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끝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후반 막판 집중력이 만들어낸 값진 승점 1점이었다. 아울러 주축들인 FW 김건희, MF 안진범은 여전히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올 시즌 양팀은 2차례 만나 서로 1승씩을 챙겼다. 현재 양팀은 승점 5점 차이로 성남이 뒤쳐진 만큼 승리를 노릴 경기. 그러나 최근 공격적인 스탠스가 되려 악수가 되며 상주의 역공에 말려들 수 있는 구도. 최근 상주의 공격력이 살아난 만큼 MF 윤빛가람, FW 박용지를 앞세워 성남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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