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MLB 분석 텍사스vs디트로이트
텍사스
시애틀을 상대로 진땀 승을 거두며 홈구장 5연패를 끊어냈다.
올 시즌 홈에서는 좋은 활약을 했었는데 팀이 연패 분위기를 타면서 홈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이 있지만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텍사스는 랜스 린을 앞세워 다시 상승세로 갈 채비를 마쳤다.
선두 타자로 나서고 있는 추신수가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대니 산타나(5타수 3안타 2타점), 펜스(5타수 3안타 1타점), 오도어(3타수 2안타 1타점) 등 팀의 주축타자 대부분의 타격감이 회복된 상황이다.
랜스 린의 호투와 함께 타선이 활약하며 연승으로 이어갈 것이다.
워낙 뛰어난 투수들이 많아 붙히는 느낌이 있지만 벌써 13승을 올리고 있는 랜스 린이다.
특히 홈에서 11경기에 등판하는 동안 8승 1패 ERA 4.20으로 활약하고 있다.
홈구장에서는 어떤 팀이 와도 막아내기 힘든 기운을 내뿜고 있다.
게다가 리그에서 최약체로 꼽히고 있는 디트로이트를 상대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덜 할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갈 것이다.
디트로이트
브랜든 딕슨이 2안타 4타점 활약을 하며 LAA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는 테일러 알렉산더가 부진할 가능성이 크고 타선도 다시 무기력해질 전망이다.
타선은 시즌 내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고 랜스 린과 같은 제구력과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한 우완 투수를 상대로 부진하고 있다.
투/타 모두 밀리는 경기가 될 것이다.
올 시즌 MLB에 발을 디딘 투수다.
삼진보다는 땅볼 유도에 중점을 두고 있는 유형이다.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하고 있는데 직구가 싱커성 으로 꺾인다.
하지만 지난 3번의 등판에서 15개의 뜬공을 잡아내는 동안 기록한 땅볼은 5개뿐이다.
오히려 지난 경기에서 4.1이닝 투구를 하는 동안 9개의 탈삼진을 잡아냈을 정도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좋은 구위를 보여주더라도 랜스 린을 넘어서는 투구는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텍사스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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